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국제환경기술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국제환경기술전은 환경부문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서,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4일 동안 2천여 가지의 다양한 환경 신기술 및 신제품이 전시된다.
국제환경기술전(ENVEX)은 환경전시회로는 유일하게 지난 2004년부터 4년 연속 국가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매년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참가업체 및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중국, 동유럽 등 134명의 해외바이어 및 공무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환경산업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독립부스 설치를 통해 폐기물처리 및 자원화, 매립장 운영의 우수성과 드림파크 사업을 홍보하며, 이번 전시의 부대행사로 12일 개최되는 ‘제1회 환경에너지포럼’에서는 ‘매립지가스 발전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자원사업팀 김정식 팀장의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