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단 및 자문위원 80여명이 오는 18일 개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개성방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에서 남·북통일의 의식함양과 인도적 지원을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상안 회장은 “지난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 는 지난해 6월 ,7월 ,8월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부장 무원스님 협조로 6.25전쟁 이후 최초로 3천500여명이 개성시내 성지순례를 실시했다”며 “오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회장단 및 자문위원 80여명이 개성시내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