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경연부문 대회가 17, 18일 이틀간 화성시청 대강당과 동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청소년마을 경기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초등학교 54개팀, 중등학교 34개팀, 고등학교 20개팀 등 모두 108개팀의 학생들이 한국음악, 대중음악, 사물놀이, 탈춤, 댄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8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새로운 축제와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분야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선발해 ‘2008년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하게 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최우수자는 학교 공문발송과 함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