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열흘동안 안양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2006년 3월부터 2008년 6월 말 현재까지 안양시가 추진한 도정 및 시정 주요 시책사업과 민원·복지·환경·위생·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을 집중·점검한다.
도는 또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감사기간에도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제보 내용이 있는 주민은 경기도 감사관실에 전화(080-900-0188)나 팩스(031-249-2058)를 이용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직자부조리신고 코너 또는 이메일(bing@gg.go.kr)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