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운암택지지구 주공아파트 1단지에서 이기하 시장과 조문환 시의장을 비롯 이춘광 입주자대표회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건강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맞춤형 건강마을 사업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위험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와 법령을 정비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이 함께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절주, 영양, 운동, 비만, 금연, 한방치료, 치매상담 등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맞춤형 건강마을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