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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 일대 뉴타운 사업지정, 본격 계획수립 도시개발 탄력

내달중 총괄 계획팀 구성 내년 주민 공청회

군포역세권 뉴타운 개발 사업이 지난 1일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8일 뉴타운 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당초 예정 지구에 포함됐던 두산유리 주변 공업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외하는 대신 공업지역재정비 사업에 포함돼 추진되고 당동근린공원과의 녹지축 연결 및 합리적인 재정비를 위해 삼성미도아파트를 지구 내에 포함시킬 것으로 군포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8월중 군포역세권 뉴타운사업지구의 총괄 계획 팀을 구성하고 촉진계획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내년 6월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12월경 촉진계획을 결정·고시 받을 예정이다.

군포역세권 뉴타운사업은 2020년을 사업완료 목표시점으로 지하철 1호선인 군포역을 중심으로 금정동, 당동 일대 81만2천088㎡를 중심지형으로 개발하게 된다.

안선수 도시개발과장은 “역세권 주변의 낙후된 주거 및 상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재정비되는 뉴타운 사업은 군포의 모습을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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