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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선율 2천 관객 매료

프라임 필 희망콘서트, 오산예술회관서 열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사)프라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한국전력공사(사장직대 부사장 문호)가 3년전부터 전국 순회에 나선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오산 공연이 55회째를 맞으며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오산문예회관에서 각계각층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평론가 장일범씨 사회(해설)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무대위에올렸다.

1,2부로 나뉘어 펼쳐진 콘서트는 최선용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테너 이영화의 ‘긴 아리’와 소프라노 유미숙의 ‘임이 오시는지’ 등 주옥같은 선율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또 국내 정상급 호른연주자 김영률씨가 모짜르트의 호른협주곡 제3번 내림마장조(작품 447-1.Allegro 2.Largetto 3.Allegro)를 프라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청중들을 매료 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유니폼을 착용한 한전 오산지점 사내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들을 일일이 좌석까지 친절하게 안내하며 도우미로 나서 공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배종병 한전 오산지점장은 “한국전력공사가 공기업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달성에 보답하고 국내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오산에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갖게 됐다“며 “한국전력공사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전파하는 공기업으로 국민들께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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