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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군포시의회 김판수 부의장

“조화로운 의회 만들기 전념”

군포시의회 제5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김판수(51·민) 부의장은 실질적인 민주당 대표의원의 역할을 통해 집행부를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로 행정사무감사나 예·결산 심의에서 날카로운 질의로도 유명하다.

 

-부의장으로서 의장과의 역할 분담은.

▲이경환 의장을 존중하고 또 함께 시 집행부의 올바른 시정을 위해 견제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조화로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뿐만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공부하는 시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는데 앞으로의 활동은.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 항상 부족하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행정사무감사나 예·결산 심의에서 문제점을 찾고 또 이를 지적하고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그 문제점과 대안을 알아야 한다.

-때로는 주장이 너무 강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고 그러한 결정이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깊이 고민하고 시민들의 의겨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나의 생각과 접목해 내려진 것이다. 독선과 아집이 아닌 합리적인 소신으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평의원이나 부의장이나 의정활동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없다고 본다. 언제나처럼 항상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오로지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임할 것이다. 28만 군포 시민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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