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건강마을 캠프로 가족의 참 의미를 배워요’.
가족간 유대감 증대를 제고하기 위한 건강마을 가족캠프가 최근 시민회관에서 이기하 오산시장과 윤한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 운암 1단지 주공아파트 건강마을 30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 보건소가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날 건강마을 가족캠프는 가족간 의사소통 및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을 높여 마음열기, 가족간 의사소통 기술훈련, 가족건강 여가실천 선포식 등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건강마을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증대시키고 생활속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간 이해와 화합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향후 건강마을을 정기적으로 찾아 절주, 영양, 운동, 비만, 치매 상담 등 건강한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맞춤형 건강마을 지정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