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
성남수정초가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패권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성남수정초는 27일 김천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승에서 염여진, 김희진(이상 10점), 김진영(8점)이 28점을 합작하며 활약한 끝에 가양초(대전)를 41-15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성남수정초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올시즌 2번째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전반 지역방어를 펼친 성남수정초는 가양초의 득점을 3점으로 묶은 뒤 빠른 공격과 속공으로 전반에만 20득점을 올리며 사실상의 승부를 갈랐다.
이어 후반에 들어서도 빠른 슛타이밍과 골결정력이 높은 김여름과 김희진을 앞운 성남수정초는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우며 21점을 추가, 41-15로 승부를 마무리졌다.
한편 앞서 열린 여중부 준결승에서는 박은경(16점)과 정민주(12점)가 맹활약한 청솔중(성남)이 옥천여중(충북)을 51-44로 완파, 기전중(전북)을 44-40으로 꺾고 올라온 상주여중(경북)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