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여성회관에서 6회에 걸쳐 가족 구성원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여름교실 행사를 가졌다.
36가족이 참여한 이번 여름교실은 초코렛무스, 아이스크림 케익 만들기, 재활용 골판지로 배 만들기, 머핀모양 천연비누 만들기, 비즈발 만들기, 후르츠 젤리케이크 만들기 등 6개 과목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원할한 관계형성과 효과적인 대화방법 개선으로 가족공동체 일체감 형성을 도모한 이 행사는 수강료 5천원과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했다.
한편 시는 부부 또는 부모·자녀간 원활한 관계형성으로 가족의 일체감을 강화하고 가족 공동체의 효과적인 대화와 의사소통 및 여름방학 동안 부모와자녀가 함께 한 여름교실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