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근·읍 천송2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이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완공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여주읍 천송리 490-4 일원 4만8천여㎡ 면적에 사업비 37억8천700만원를 들여 조성 중인 천송2지구 시가지조성사업이 지난 1일 현재 공정률 35%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가지 조성사업은 구획 및 필지 정리로 방치되고 있는 주거토지에 대한 활용여건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상업용지를 조성하는 한편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조성한다.
이에 앞서 군은 1998년 3월 사업지구결정, 2001년 11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2005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지난 3월 착공에 들어 갔으며 내년 중에 공사를 완료하고 환지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