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1.6℃
  • 맑음강릉 21.7℃
  • 맑음서울 24.8℃
  • 맑음대전 24.7℃
  • 흐림대구 25.4℃
  • 박무울산 25.4℃
  • 구름많음광주 24.7℃
  • 흐림부산 27.5℃
  • 구름조금고창 22.1℃
  • 맑음제주 27.6℃
  • 맑음강화 20.8℃
  • 구름조금보은 23.0℃
  • 맑음금산 23.2℃
  • 맑음강진군 24.3℃
  • 구름많음경주시 24.8℃
  • 구름많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이천시 춘사대상영화제 개막…1일까지 본선진출작 시사회

국내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가 지난 1일 이천설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일반인 무료 시사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천시와 한국영화감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4일까지 이천설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추격자,’ ‘크로싱’, ‘마이 파더’ 등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 시사회를 연다.

이어 5일 오후 6시 30분 전야제 행사가 열리며 6일 오후 7시부터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YTN24를 통해 생방송 되는 시상식은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임하룡씨와 영화배우 오정혜씨가 맡는다.

지난해 영화제에서는 원로배우 신영균(80)씨가 춘사대상을 받았고 차승원·김아중씨가 남우와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장동건·이영애씨는 한류문화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국 영화의 선구자인 춘사(春史) 나운규(1902~1937)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0년부터 한국영화감독협회 주관으로 열리기 시작한 이 영화제는 2006년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라는 명칭이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이천에서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