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10일 장애인 및 무의탁 노인을 수용하고 있는 예향원을 방문해 목욕, 청소 등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과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임직원 30명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인천신생전문요양원 등 5개 복지시설을 방문, 무료배식, 목욕,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그늘지고 소외된 구석구석에 온정의 손길이 넘치는 명절이 되어 훈훈하고 사랑이 가득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