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의 최고의 영예인 군포시민대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4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황영철 부시장)를 열고 자원봉사센터 재가복지회장인 김정림(효행·선행부문)을 비롯 총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시민대상 8개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선행부문에 김정림(61·여·자원봉사센터 재가복지담당회장) ▲명예선양부문에 김인순(41·여·흥진고 탁구코치) ▲지역사회발전부문에 황시진(51·전 재궁동주민자치위원장) ▲지역경제발전부문에 김영환(68·㈜서원인텍 회장) ▲문화·예술부문에 조병무(74·전 문인협회장) ▲체육부문에 원성희(54·전 체육회 부회장) ▲학술부문에 강승모(45·한세대교수) ▲교육부문에 김용대(62·흥진초 교장) 등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11일 개최하는 제2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