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오산천생태공원 및 운산초등학교에서 이기하 시장과 윤한섭 시의장을 비롯,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동별 시민노래자랑을 가졌다.
이번 동별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시민들의 노래자랑과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발표회에 이어 인기가수와 코메디언 등이 찬조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달 18일까지 6개동을 순회하며 실시되는 동별 노래자랑은 시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기하 시장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육성을 위해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화합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