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27일 새터민, 보안협력위원,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및 유관순기념관 등 안보현장에 대한 체험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터민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민족의 투철한 항일애국정신 고취와 전후 세대인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안보의식 함양을 통해 올바른 국가안보 및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보안협력위원회가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로 받은 새터민들은 “많은 관심과 격려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각자 최선을 다해 살면서 남한 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