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이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과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받게 됨을 정식으로 선포하고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통령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하여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보훈처는 앞으로 6·25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하여 의료·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6·25참전 유공자들이 고령임을 감안, 생활에 꼭 필요한 의료·복지 지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