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9일까지 용인 동백 자연& 데시앙과 구갈 써미트빌에 거주하는 1천213세대를 무료로 가스레인지와 후드, 화장실 배수구, 전등갓 등을 청소해준다고 15일 밝혔다.
자연&데시앙은 입주 2년차, 구갈 써미트빌은 입주 4년차를 맞는 아파트로 도시공사가 주택사업을 시행한 단지다. 청소 서비스를 원하는 입주민은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입주 고객 서비스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평소 관리하기 힘든 부분을 이번 기회에 말끔하게 청소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