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17일 의정부 전문요양시설인 ‘나눔의 샘’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화장실 청소와 휠체어 청소, 식기세척, 목욕 봉사 등의 활동을 벌인 뒤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 노인들을 위로했다.
나눔의 샘에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노인 147명이 생활하고 있다.
민주당 윤화섭 대표의원(안산5)은 “오늘날의 풍요로움은 어르신들의 덕분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자주 찾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도의원들은 앞서 지난달 12일에도 광주시 원당면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