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지난 22일 학교4-H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교4-H회원 16명을 선발하여 ‘2008년도 안성시 4-H후원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장학금전달은 관내 10개 중·고교4-H회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33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소장은 “4-H의 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공부에 전념해주길 바라고,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4-H후원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95년부터 14년동안 매년 4-H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모범이 된 학생들을 선발하여 안성시 4-H후원회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을 수여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