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깨끗하고 내실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
경기도시공사 제5대 이한준(57) 사장은 27일 경기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대내외 경영여건의 문제점을 열거하며 전 임직원의 의식변화를 촉구했다.
이를 위해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 ▲철저한 성과주의 조직관리 ▲고객지향의 서비스경영 ▲튼튼하고 내실있는 기업추구 ▲임직원 상호간 서로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조직문화 조성 등 5대 실천계획을 밝혔다.
이 사장은 “경기도시공사를 도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