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FTA특별위원회는 4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김기선 도의원(한·용인3)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 노영호 의원(한·안산8)을, 간사에 임영신 의원(한·안양3)과 박덕순 의원(민·비례)를 각각 선임했다.
도의원 17명으로 구성된 FTA특위는 내년 10월16일까지 한미 FTA 협상타결 등 주요 FTA 추진에 대한 활동을 벌인다.
한편 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도 이날 임우영 도의원(한·파주1)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전동석 의원(한·광명3)을, 간사에는 이음재 의원(한·부천1)과 고영인 의원(민·안산6)을 각각 선출했다.
20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남북특위는 내년10월16일까지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