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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동 성폭력 전담센터 들어선다

전국 4번째… 내달 차병원 인근 개소

전국에서 4번째로, 경기도내 처음으로 아동 성폭력 전담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4일 “서울, 대구, 광주 등 세 곳에만 설치·운영돼오던 아동성폭력 전담센터 유치를 정부에 건의, 확정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센터명이 ‘경기 해바라기 아동센터’인 도 아동성폭력 전담센터는 여성부로부터 위탁받아 성남 분당 차병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도는 아동성폭력 전담센터 유치를 위해 10월 여성부 운영단체 공모 시 차병원과 적극 협력, 유치를 확정지었으며 12월 개소 예정이다.

도 아동성폭력 전담센터는 수탁기관인 차병원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330㎡ 규모의 건물을 임차해 개소하게 된다.

전담센터는 진술녹화실, 심리평가실, 상담실, 개별치료실, 집단치료실, 보건실 등 주요시설을 갖추게 되며 운영비 5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전담센터 유치로 수사기관, 의료기관, 보호시설 등 관련기관, 단체와 연계체계를 통해 피해 아동 중심의 보호시스템 구축과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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