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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세미나 개최…청정개발체제 비전 제시

기후변화 대응·신재생에너지 조성 등 설명

경기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박천복 회장)는 7일 ‘경기도 청정개발체제(CDM)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을 열었다.

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토론회는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유재원 위원장, 홍동표 도 환경국 국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 공무원 및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승재 박사((주)RCC 대표이사)는 거시적으로 기후변화협약의 최근 동향 및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청정개발체제 사업의 사업별 리스크와 장애요인 등 전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교통개선과 김대호 과장은 ‘경기도 간선급행버스 체계 구축사업’이 서울과 경기도 간 광역버스의 정시성, 수송용량 확보 등을 담보함으로서 신체적 및 경제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대중교통수단의 확충 방안 등을 소개했다.

한국토지공사 공영효 차장도 이날 참석해 경기도 CDM 사업 추진 사례를 평택소사벌지구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 조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경기개발연구원 고재경 박사는 UN에 등록된 우리나라 CDM 사업 대부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경기도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고려할 때, 공공 및 민간부문 건물의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한 CDM 사업과의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도 청정개발체제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 박천복 회장은 “도의회가 도청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거쳐 경기도 청정개발체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사업 예산 확보 및 조례 제·개정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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