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12일 16개 시·도 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2009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 예산안 심사에 반영하기 위한 것. 이날 간담회에는 16명의 광역 단체장과 기획재정부에서 배국환 제2차관, 이용걸 예산실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될 주요 내용은 ▲경기 진작 및 파급효과, 고용 창출효과가 높은 사업 제안 ▲지역 사정에 적합하면서 예산 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국고보조금 집행 잔액의 국고 반납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 ▲예산 낭비 제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