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3일 오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구본민 지청장 등 검사 28명과 환경관련 기업체 대표, 공무원, 대학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실무연구회를 열었다.
연구회에서는 권경남 ㈜와이티 대표이사, 안산시 정내관 지구환경과장, 변수량 환경담당검사 등이 ‘저비용 고효율 환경신기술’, ‘환경인증 기후보호도시 안산만들기’, ‘환경사범 수사사례’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안산지청이 2005년 발족한 환경실무연구회는 소속 검사와 환경문제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환경업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2차례 회의를 열어 연구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