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와 (사)한국폐기물매립협회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아래 폐기물관리정보의 교류와 기술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를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18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술발표회는 정부의 녹색성장 계획에 맞춰 폐자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에너지화와 자원화 분야에 중점을 두고 관련 기술 및 사례들이 발표되며 환경부의 ’매립가스 자원화 워크숍’을 함께 개최, 정부의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활성화 방안’과 각종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로는 환경부의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며 자치단체 공무원 및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되는 기술 및 사례들은 세계적인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주요 관심분야를 대변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와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