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인천불교총연합회장으로 법명사 부루나포교원 김선일(56) 주지가 당선됐다.
25일 인천시 불교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우경 스님)에 따르면 지난22일 로얄호텔에서 인천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관음종, 선교종, 화엄종, 정토종 등 종단대표 100여명이 참석, 만장일치로 김선일 스님을 제25대 인천불교총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12가지 발전서약서를 발표하고 한 개인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회장이 되지 않고 변해가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수있는 봉사자로 불교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