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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뿌리조직’강화 박차…당협 혁신위한 당무감사

한나라당이 최근 사무처 및 당원협의회 혁신을 위한 당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한나라당의 ‘뿌리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은 30일 경기신문과 전화통화에서 “2주전 쯤 당무감사가 실시됐는데, 정기감사는 아니다”면서 “당협 활동이 아주 부진한 곳이 많았다”고 감사 실시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당협위원장이 지역 활동을 등한시 한 채 서울에만 머무르는 경우도 있는 등 당내 ‘기강’이 흐트러져 있다는 것.

최근 실시된 원외 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안경률 사무총장은 “나태한 당내 전체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책임당원 배가운동 및 당협의 정책활동의 대폭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최 부총장은 “중앙당 조직을 확대 중”이라면서 “”12월 중 사무처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 이번 당무감사는 이런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당혁신을 위한 대책이 발표될 것임을 암시했다.

최 부총장은 덧붙여 “내년부터 당 지지율 50% 끌어올리기 운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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