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일 가수 설운도와 춘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군포시의 관광홍보물과 행정광고물 등의 모델로 활동하며 행사에 참여하면서 시를 국내 외로 널리 알리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설운도와 춘자는 “군포시 홍보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군포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희 공보실장은 “시의 홍보대사는 군포시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와 탤런트 박진우, 가수 홍채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