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지역 사무국장 및 도당 당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김희은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남녀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한 성에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양성 모두가 행복한 세상, 양성이 만드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원들이 양성평등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