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10용사인 이희복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이환봉) 창립총회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재영시장과 재향군인회 및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희복 용사는 지난 1949년 개성 송악산 일대 3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육탄 10용사’중의 한사람으로 군포시 속달동 출신이다.
기념사업회는 이환봉 이사장과 보훈단체장 등 26명의 이사로 출범돼 기념비 건립과 백일장대회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 이어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의 ‘자유민주주의의 미래’란 주제로 안보강연회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