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3년간 경영수지 분석결과 2006년도 11억원, 2007년도 28억원(전년대비 163%), 2008년도 42억원으로 매년 경영수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6년 12월 장인식 이사장 취임 후 2007년부터 경영방침으로 강력하게 추진했던 경영목표 10% 예산절감 10% 초과달성 등 다양한 노력들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경영수지가 개선됐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5월부터 기업형 팀제로 개편하면서 고객중심 및 현장중심 조직으로 세분화 했고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팀장 직위공모제 직원 드래프트제 연공서열을 타파한 복수 직급제 확대 시행 등 성과지향형 조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꾀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예산절감 노력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전년도 총사업비 153억 대비 138억을 집행해 약 15억원의 사업비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은 신규충원 억제 및 자체인력 활용 대체휴무를 적극 활용한 시간외수당 등 인건비를 절감했고 시설물 자체유지보수, 에너지 절약 등 각종 경상적 경비를 절감하는 등 다각적인 예산절감 노력을 실시했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09년도에도 경영수지 개선,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며 안양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