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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천쌀 생산 36억원 투자

단지확대·못자리상토 등 지원

이천시는 올해 ‘세계최고의 이천쌀을 만든다’는 목표로 이천쌀 성가보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고품질쌀 생산지원사업에 11억천300만원, 생산시설지원에 16억3천500만원을 투자하고 특히 친환경 쌀생산에 36억2천300만원을 투자한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임금님표 이천쌀’의 해외상표등록을 올해 마무리해 유사상표로 인한 소비자 혼동을 막고 해외에서도 이천쌀이 소비자에게 신뢰 받아 수출농업으로 육성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계획에 따르면, 고품질쌀 생산지원을 위해 명품쌀 생산단지를 지난해보다 500ha 더 늘려 2천ha(G+Rice단지 500ha포함)를 조성하고 3천630ha 논에 못자리상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시설지원에는 부발농협RPC에 2억7천500만원, 남부연합RPC에는 12억원을 투자해 고품질쌀브랜드 생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해에는 이천쌀이 대한민국 대표쌀로서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2009년에도 시와 농협, 농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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