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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중앙로에 성장동력을”

안성, 경관사업추진협 발족·사업설명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로 경관사업추진협의체’ 발족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추진협의체 위원으로 추천된 주민대표 13명, 시의원 2명, 전문가 2명, 시민단체 2명, 공무원 1명 등 총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추진협의체에서는 최승범 (한경대 교수)씨가 위원장으로 이재용(영동 통장)씨가 부위원장으로 위원 호선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개최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기본설계와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구상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과 제안이 제시되는 등 뜨거운 분위기속에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발족한 추진협의체는 점차 침체돼 가는 중앙로를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있는 도심지로 만드는데 지역주민, 전문가와 행정이 다함께 참여해 사업계획의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중앙로 경관사업의 전체 구간(1.3km)을 제1·2구간으로 구분해 올해는 제1구간(석정지구대에서 국민은행)에 대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전선지중화 사업 및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국토해양부의 공모사업인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서인사거리와 안성 농협간 도로에 광장과 생산자 직판장 조성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향후 중앙로 일대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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