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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본격화’

주경기장 건설 확정 인프라 구축 박차
기초질서 지키키 등 구민참여 홍보활동 병행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최대 현안 사업인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르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세부 건설 계획 수립 등 본격적으로 아시아 경기대회를 준비에 돌입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의 적극적인 전개와 공공 디자인 사업 및 경관 정비 사업에 구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홍보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 구에서 오는 6월부터 재개되는 경인운하사업과 가정5거리 입체복합도시인 루원시티 사업 및 1,2기 검단신도시 조성공사와 인천지하철 2호선 조성사업, 청라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연희동 지역의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립사업과 맞물려 서구 발전이 더 탄력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체육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천시에 주경기장 건설을 시발점으로 구 자체에 상징성을 담아 스포츠 메카로 부상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모든 사업이 완공되는 2014년 서구의 모습은 현재보다 100년 이상 앞당겨진 최첨단도시 금융과 레저, 항공과 뱃길, 편리한 교통체계가 갖추어진 동북아의 중심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은 서구 연희동 산115-1번지 일원에 신축돼 개발에 전환점이 될 예정으로 주경기장은 민자 70%와 시비 30%로 총사업비 2천33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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