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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내달 3일까지 진행 3~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여야는 1일, 2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1.19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는 오는 6,9,10일 사흘간 개최하고, 용산 참사와 관련해서는 11일 국회 긴급 현안 질문을 갖기로 했다.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선진과 창조의 모임 이용경 원내 수석부대표는 1일 낮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은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2일부터 시작해 3월3일까진 진행되는 이번 임시국회는 3~5일까지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시작한다.

6일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9일은 대법관과 통일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 10일에는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한다.

본회의는 12일 열리며 13,16,17,18일 나흘간 정치·통일·외교·안보·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이 펼쳐진다.

‘용산 참사 국정조사’는 한나라당이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11일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갖는 선에서 합의를 봤다. 현안질문에는 여야 의원 5명씩 총 10명이 나선다.

한편 지난해 12월18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상정 과정에서의 폭력사태와 관련, 여야는 외교통상통일위 차원에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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