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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종별빙상선수권 ‘기대주’ 김우진 新나는 질주

남중부 1500m서 대회신기록 수립
전날 500m·3천m 이어 3관왕 올라

‘한국 빙상의 기대주’ 김우진(양주 백석중)이 2009 전국남·녀 학생종별종합빙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전날 500m와 3천m 우승자인 김우진은 5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부 1천500m에서 1분57초34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00초18)을 세우며 김태윤(의정부중·1분59초50)과 이진영(남춘천중·2분03초48)을 제치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고등부 1천m에서는 500m 우승자인 윤지원(의정부여고)이 1분24초31로 이선호(서울 신목고·1분25초05)와 윤선빈(과천고·1분25초22)에 앞서 1위로 골인하며 2관왕에 등극했고 여자중등부 1천m에서는 임정수(의정부여중)가 1분24초22를 기록하며 김현영(과천중·1분24초70)과 곽해리(양주 백석중·1분25초09)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초등부 1천500m에서는 김용주(양주 은봉초)가 2분16초50으로 정상에 올랐고 여자초등부 1천500m의 황다솜(동두천 사동초)과 여자고등부 1천500m 권효은(의정부여고)도 각각 2분17초35와 2분10초76으로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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