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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때가 아니다” 정동영 출마논란 ‘함구령’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재보선 출마 여부로 당내 논란이 일자 ‘함구령’을 내렸다.

정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출마 논란과 관련해서 “2월 임시국회가 끝날 때까지 어떠한 말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또 “2월 국회 끝날 때까지는 MB 악법을 막아내야 할 것인가 집중하고 재보궐 관련해선 어떠한 말씀도 드리지 않겠다. 당직자 여러분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불필요한 말씀 없었으면 좋겠다”며 철저히 입단속을 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정 대표는 이어 “선거가 80일 가까이 남은 상태에서 민주당은 정권의 실정을 철저히 책임 추궁하는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아직 재보선에 집중할 때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8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서는 “근처 행사에 간 길에 너무나 당연한 시기이기에 찾아가 인사했다”면서 “민감한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며 확대 해석을 하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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