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 조직위원장에 숙명여대 무용과 박인자(56·사진)교수가 맡게됐다고 16일 밝혔다.
성남국제무용제는 성남문화재단이 무용 대중화와 글로벌 지향 무용문화 증진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하는 국제적 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4월 25일~5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박인자 조직위원장은 국립발레단 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숙명여대 무용과 교수와 한국발레협회 부회장, 한국무용학회 부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수상은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한국무용학회상 예술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