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 경제활동 지원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 전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모든 다중 이용업소에 피난안내도를 배부하여 주기로했다.
피난안내도는 관련 법령 개정으로 다음달5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의 안전한 피난을 돕도록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비치하도록 되어 있어 찾아가는 안전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 직접 제작해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지원 서비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에 있는 판매시설, 병원 등에 비치된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 36대를 수령해 위생검사 및 세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소화기 기증창구 운영과 더불어 소방서에서 1월중 소화기 50대를 구입 소외계층에 배부하고 있다.
오보근 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자 다양한 서민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