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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민주 정책위 부의장 “3월 위기설 현실 가능성”

민주당 최성 전 의원이 23일 ‘3월 한반도 위기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제시했다.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는 최 전 의원은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원장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IMF에 준하는 3월 한반도 위기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대대적으로 전개되는 3월 중순의 시점은 북한이 대포동 2호 발사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마무리하는 시점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북한은 대포동 발사위협의 강도를 최대한 높여 나가면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3월 위기설은 ‘한반도 리스크’로 불리는 안보불안과 외채 만기시점이 연결된다는 것에 기인한다는 것.

최 전 의원은 3월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남북정상회담 합의 사항 이행 ▲외교안보팀을 비둘기파로의 교체 ▲조건없는 남북당군간 회동 제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문국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등 야4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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