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연구실장(39)은 성과관리를 위해 매진할 뜻을 내비쳤다.
한국미래정책연구원(KAPI)은 지금까지 중앙부처와 정부 출연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의 성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과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자치단체 성과관리 확산의 원동력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성과관리에 대한 필요성 인식확산에 기인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국미래정책연구원의 ‘지방자치단체 성과관리 모델의 적시성’에 기인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다.
임 실장은 “지방자치단체에 적합한 성과관리 모형을 설계하고 이러한 전문지식을 컨설팅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성과관리 전담부서에 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과 10월 성남시와 서산시에서 전국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성과관리 구축 경험들을 공유하고 성과관리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들을 수행한 것 또한 연구실장의 리더십의 결과다.
임 실장은 “지방자치단체 성과관리의 모형을 체계화하고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수요에 부응하는 성과관리 방법론 및 시스템을 보급,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성과관리 역량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컨설팅 매뉴얼 보급을 통해 성과관리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