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활동 글짓기 및 포스터 작품을 공모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작품은 구청 환경보전과로 제출하고 입상자는 5월 18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7매 내외(중등부는 10매 내외)이며 포스터는 4절지(395㎜×540㎜)크기, 5색도 이하 및 50자 내외의 작품소개를 첨부하면 된다. 작품내용은 기후변화에 대한 체험담이나 느낀점과 굴포천 살리기에 대한 체험담이나 느낀점, 자원재활용 및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한 체험담, 자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 및 그 밖의 환경보호에 대한 창작 작품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상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생부로 나눠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1명으로 글짓기 부문 30명, 포스터 부문 30명을 선정, 6월 중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