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39명의 각 여성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현 제17대 김영자 회장을 재선출 했다.
재선출된 김영자(59) 제18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소외된 많은 여성들이 있다”며 “회원들의 힘을 모아 여성들의 사회참여 및 권익신장은 물론 군포지역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장, 농협주부대학회장, 시민연합회 여성분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20년 동안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이자 새마을운동가다. 가족은 남편 김건식씨와 슬하에 1남5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