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가 제46회 춘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에서 남고부 결승에 진출했다.
안양고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배재고를 86-63(21-13 26-17 25-15 14-18), 23점차로 대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안양고는 휘문고를 85-68로 꺾은 용산고와 20일 같은 장소에서 패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여고부에서는 인천 인성여고가 서울 선일여고와 우승기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