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근학교 간 프로그램 연계 공동 운영을 통한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벨트형 방과 후 학교를 거점학교로 23교, 협력교 72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벨트형 거점 방과후학교는 인근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군(群)으로 구성, 거점학교에서 방과 후 혹은 방학 중에 인근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벨트형 거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9교와 중학교 14교이며 협력학교는 초등학교 27교, 중학교 45교로 이달말까지 학교별 운영계획서에 의해 강사비 및 운영비가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벨트형 방과후학교 운영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들에게 제공,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사교육비를 경감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어 특성화 벨트형 거점 방과후 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