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회장 송흥석)는 최근 이틀간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청해 회원들과 청소년들에게 매우 뜻있는 특강을 실시했다.
23일 지구회에 따르면 지난 20일에는 양주경찰서 김효중 생활안전과장, 서언준 동두천지구대장, 오한천 여성청소년계장등 관계자와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회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청소년들에게 보다나은 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지구회는 다음날인 21일에는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윤수)에서 학생 1백2십여명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정혜선(정신간호학박사)교수이며 시정신보건센터 팀장을 초청해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에서 정교수는 ‘청소년스트레스관리’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빨리 인식하고 대처를 해야한다.그래서 성격에 따라 건강한 대처방법을 찾아 풀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