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찾아가 기업을 돕는 현장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강구해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를 비롯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성남시 기업SOS지원단은 지난 16일부터 기업 경영 안정화 시점까지 관내 기업체 39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기업 돕기사업을 펴나간다는 것이다.
우선 순위는 130인 이상 기업체와 기관 추천업체 40개 기업, 종업원 51인 이상 130인 기업 91개소, 21인 이상 50인 기업 267개소 순이다.
성남시기업SOS지원단은 이들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합된 내용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조속한 처리와 함께 상급기관에 건의해 법개정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